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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선수, 야구용품 모교 지원

13일 천안 남산 초등학교에 2천만원 상당 야구 용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3.01.13 18:1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 김태균(왼쪽)이 13일 서산야구장에서 모교인 남산 초등학교의 관계자에게 미즈노에서 제공한 2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김태균이 13일 한화이글스 서산야구장에서 자신의 모교인 천안 남산 초등학교에 2천만원 상당의 미즈노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김태균은 "저를 키워 준 모교에 보은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후배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보다 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미즈노 측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야구 용품 지원은 스포츠 브랜드인 미즈노(대표이사 김창범)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즈노는 "앞으로도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야구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후원 사업을 선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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