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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0 17:5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2대 충북유도회장으로 최왕수(사진) 두원건설대표가 취임했다.

충북유도회는 10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도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이사회와 최왕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유도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충북유도의 산증인 강형원 전 회장에 대한 명예회장 추대식과 임원,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최 회장은 청주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서 공직생활한 뒤 현재 두원건설 대표로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를 모시고 부인 이의향 여사와 2남2녀를 두고 있다.

최 회장은 "부진을 털고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상위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유도가 한국유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유도가족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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