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공정육묘장 고추육묘 신청받아

고추품종 12종에 30만주 공급 계획

  • 웹출고시간2013.01.07 13:3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음성군이 농업인에게 제공할 고추육묘를 재배하고 있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이 우량고추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로부터 오는 14일부터 육묘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받아 역병에 강하고 조기 착과력이 우수한 고추품종 12종을 선택해 3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계획량대비 신청량이 많을 경우 육묘생산에 차질이 있어 신청량을 각 읍면별로 나눠 배정해 배정된 물량내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2월 중·하순경에 파종을 실시해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육묘 신청은 육묘트레이 1판(70주)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기록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추 육묘 가격은 1주당 90원(종자대 별도)으로 종자가격에 따라 공급가격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고추육묘 신청은 각 마을대표(이장)가 육묘신청 농가를 취합해 읍·면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