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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산업재해' 한건도 없어

산업안전재해 ZERO 목표 달성

  • 웹출고시간2012.12.31 10:5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2012년 한해동안 산업안전재해 제로(ZERO) 목표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산업안전 재해 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저감대책의 주요내용은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수립 △ 사업장내 안전 유해요인 일제조사·정비 △공무원 및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근로감독관을 초청해 전 공무원과 무기계약근로자에게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특별교육을 가졌고, 5월에는 환경미화원에게 '청소분야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이란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는 작업장에서는 부서별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해 산업안전재해 제로(ZERO)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의 이번 목표달성은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재해 다발사업장으로 공포돼 불명예를 안은 이듬해에 이뤄져 괄목할 만하다.

군 관계자는 "2012년을 무재해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장 재해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를 통한 안전청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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