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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7 16:1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 황두연(49)체육보건부장이 28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리는 하반기 모범공무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황교사는 1989년 충주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충일중, 중원중을 거쳐 현재 충주중 체육보건부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국가중요무형 문화재 76호인 '택견'수련을 통한 호연지기를 함양시켰고, 건강증진모델학교 프로그램운영으로 학업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스마트스포츠리그대회,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양치활동 전개, 교육공동체 건강증진 걷기 및 등산대회 개최, 사회소외계층자녀 '겨울나눔스키캠프'운영,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 등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육상종목의 특기교사로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 재직기간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금메달4개, 동메달1개)의 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는 물론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황두연교사는 "학생들의 능력과 창의적 소질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 만족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소통과 배려,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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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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