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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일 서문시장 가면 '삼겹살이 5천원'

상인회, 내년 1월부터 다양한 할인·문화행사

  • 웹출고시간2012.12.26 18:0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월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가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주삼겹살거리상인회는 내년 1월부터 매월 3일을 '청주 삽겹살데이'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첫 날인 내년 1월3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산 삼겹살 1인분(200g)을 평소보다 40% 할인한 5천원에 판매한다.

삼겹살거리가 있는 서문시장 내 다른 상인들도 '삼겹살데이'에 동참한다.

C해산물 도매상은 겨울 제철 생선과 새우, 굴 등을 도매가보다 20% 정도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거리 내 식자재 도매상 3곳은 행사 당일 달걀을 비롯한 각종 식재료, 세제, 생활용품 등을 도매가보다 20% 싼가격에 판다.

J축산물센터는 국내산 삼겹살을 1근(600g)을 7천200원에, 갈비 600g을 4천200원에, 찌개거리 600g을 3천6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먹거리 못지 않게 볼거리도 풍성하다.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삼겹살거리 내 즉석 무대공연을 펼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무심동로 제내지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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