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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버스정보시스템 가동 본격화

2억5천만 원 들여 10개소 설치… 내년엔 44개 설치

  • 웹출고시간2012.12.26 17:4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올해 군비 2억5천400만원을 들여 오창·오송·옥산 일원의 10개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초 준공에 들어간 버스정보시스템은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부터는 본격 가동된다.

군의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는 버스이용수요와 경유버스 노선, 인근 설치지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설치되며, 매년 추가적인 확대구축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2014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청주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버스정보센터 연계작업을 펼쳐 사전통합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의 버스정보시스템은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있으며, 버스정보안내기를 비롯해 인터넷(http://www.dcbis.go.kr), 웹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QR코드 인식이 가능한 모발일 기기를 이용 http://m.dcbis.go.kr 접속 가능), 휴대전화(SMS문자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설치된 10개의 버스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스템 개선사업을 병행하겠다"며 "내년에는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을 들여 약 4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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