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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현장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산림행정 등… 행정서비스 질 제고

  • 웹출고시간2012.12.25 16:0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지난 10일 5천500만원을 예산을 들여 GPS를 활용한 산불위치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구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진화요원 위치만을 확인하고 산불진화 장비를 갖추고 진화에 나섰으나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화요원들에게 본부 지시사항이나 진화작전계획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전자 행정 지원이 가능해졌다.

발화지점 인근 저수지 정보와 주민정보 등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어 초동 진화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정 행정업무 지원시스템은 산림행정에 국한되지 않고 군유재산 현장관리, 가로등시설물 현장관리, 상하수도시설물 현장관리, 각종행사시에도 활용되고 있다.

각종 공공 시설물, 군유재산 등 현장위치확인과 실태조사시 GPS를 활용한 위치확인은 물론 지적선, 항공사진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민원에 대해 신속·정확히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주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업무에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행정업무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보완해 고품격 현장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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