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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원군체육상 시상 성황

사격 오태근씨 MVP 선정 등… 23명 시상

  • 웹출고시간2012.12.20 09:4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청원군체육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6시30분 썬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체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원군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선수 23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단체상은 도민체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청원군궁도연합회가, 최우수클럽은 남일축구클럽이, 최우수선수(MVP)는 클레이사격(트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원군사격연합회 오태근(36세)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청원군체육회장인 이종윤 군수는 "올해는 전국규모대회, 각종 생활체육대회 등 어느 해보다 체육활동이 왕성한 한 해였고, 특히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의 성과로 우리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우리군의 체육을 한층 더 도약시켜 16만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체육인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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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