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양궁협회 신임회장에 김진호 참조은치과 원장

20일 이사회에서 취임

  • 웹출고시간2012.12.19 17:5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양궁협회 신임 회장에 김진호(49·사진) 참조은치과 대표원장이 선출됐다.

충북양궁협회는 20일 오후 5시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청주고와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부터 청주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원광대 구강외과 석사학위 △경희대 경영대학원 MBA취득 △대한치과보철·치주과·임플란트 학회 정회원 △충북 청년경제포럼 초대회장 △청주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등의 경력이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특히 본보 주최 미스충북선발대회에서 충북의 미를 선발하는 심사위원으로 오래전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충북양궁은 과거 김수녕 선수에서부터 현재 임동현 선수에 이르기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를 보유할 만큼 수준이 높다"며 "협회원들과 함께 더욱 빛나는 충북양궁과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