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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초등학생, 총을 가지고 등교…"총격사건에서 목숨을 지키려"

  • 웹출고시간2012.12.19 15:1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솔트레이크시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11)이 총기를 휴대하고 등교했다가 적발되자 코네티컷주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것 같은 대량살상이 벌어질 경우 자신을 보호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솔트레이크시티의 교외에 있는 이 초등학교 학교 당국은 이 학생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총기를 소지하고 운동장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이를 들이댔다고 다른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함에 따라 그가 체포됐다고 말했다.

당국은 학교내의 담당관이 이 학생을 교실에서 붙들어 그의 배낭에서 탄약이 장전되지 않은 총기와 탄약을 발견했다.

당국은 이 소년의 이름과 그가 어디서 무기를 구했는지 공개하지 않은 채 아무도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소년은 18일 오후에 소년법원에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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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