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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6 16:3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이 초·중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3.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관련 프로그램, 즐거운 만들기 체험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특강 내용으로는 △창의력 향상 두뇌훈련 △동화와 함께하는 상상요리 △재미있는 한자공부 △통기타음악교실 △음악줄넘기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등 15개 강좌다.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1주일 동안 강사가 충주중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등 독서관련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www.cjsh.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수강료는 없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848-2266)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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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