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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올해 농정성과 '푸짐'

청원생명쌀 6년 연속 로하스 인증… 농산시책 우수기관 선정 등

  • 웹출고시간2012.12.16 14:3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오른쪽) 청원군수가 6년 연속 받은 로하스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원군이 올해 풍성한 농정성과를 일궈냈다.

청원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한 품평회에서 채소부문 콜라비가 금상을 차지했고, 과일부문 방울토마토가 동상을 수상했다.

청원군 대표브랜드 '청원생명쌀'은 6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았고, 농협 RPC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사)전국 농업경영인 연합회에서 주관한 '21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청원생명 애호박이'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청원군이 농산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는 여름철 연이은 가뭄과 예년에 없던 세차례의 대규모 태풍, 수확기의 잦은 강우 등 유난히 농민들을 괴롭혔다.

이러한 점에서 군의 농정성과는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봄부터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농정업무에 열정을 쏟아 더 큰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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