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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충북여협회장에 이영희씨

15일 도청 대회의실서 취임식

  • 웹출고시간2012.12.12 15:0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21대 회장에 이영희(사진) 충북새마을부녀회장이 추대됐다.

충북여협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21대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신나는 충북여협, 정있는 충북여협, 통하는 충북여협, 행복한 충북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석부회장은 전복례 아이코리아 충북지회장 △부회장은 심명희 충북간호조무사회장이 선출됐고 △감사로는 홍종호 청주가정법률상담소장, 조민자 충북도영양사회장이 각각 뽑혔다.

이 신임회장 취임식 및 신년인사회는 15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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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