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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 관람 청주시민도 50%할인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 웹출고시간2012.12.06 10:0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민도 청원군민과 동일하게 문의문화재단지 입장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5일 2014년도 청원·청주 통합을 앞두고 통합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지난 2004년 5월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해 어른 1천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청원군민에 한해 50%를 할인하고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내에는 조선시대 문의현의 객사 겸 전패(임금의 위패)를 모셨던 지방유형문화재 49호인 '문산관'을 비롯해 지방문화재 6점과 양반가, 저자거리, 주막집, 대장간 등 전통가옥, 유물전시관, 대청호미술관, 야외 조각전시장 등이 있어 인근 도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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