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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나눔마케팅 통했다

아주저축銀 연탄나눔 특판 80억원 초과 달성
오는 7일 사창동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 웹출고시간2012.12.04 20:1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주저축은행이 정규예금 200억원 한도로 출시한 '연탄 나눔 특판 상품'이 예금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아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5일부터 한 달간 10개 지점에서 200억원 한도로 선보인 '연탄 나눔 특판 상품'은 19일만인 지난 23일 한도액을 달성했다.

이에 아주저축은행은 30일까지 이벤트를 연장해 80억원을 추가 달성했다.

이는 1천만원 이상, 15개월 이상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0.5%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3.9%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계좌당 연탄 10장씩을 기부,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아주저축은행은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는 7일 아주저축은행 청주영업점이 있는 흥덕구 사창동 일대에서 (사)징검다리와 함께 소외계층에 연탄배달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동참한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 우대금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상품 특성 때문에 예금자들을 예상보다 빠르게 유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리혜택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예금상품을 개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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