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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3 18:1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축구협회장이 16대 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충북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청주 한 음식점에서 22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충청북도축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강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열악한 지역축구환경을 개선하고 도내 유소년 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93회 전국체전'에서 축구종목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충북축구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시간이 화합과 도약 그리고 안정이라면 앞으로 역시 화합과 도약 그리고 안정을 바탕으로 기존 축구팀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축구팀을 창단해 실력 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북축구협회가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기성회장, 충주세무서 세무조정위원회 위원, 충주·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집행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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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