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리스타의집 축구팀 '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축구대회'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2.12.02 17:4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리스타의 집 지적장애축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마리스타의 집 소속 지적장애 축구팀이 전국랭킹 4위 팀이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축구대회' 지적장애일반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마리스타의집은 지난 1일 보은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지적장애일반부 결승전에서 해치서울팀에 2대6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학생부는 대전원명학교가 우승을, 안동영명학교(경북)와 에이스축구클럽(부산)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적장애 일반부와 학생부 총 14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에게 정이품송과 속리산 법주사 관람을 제공했으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