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2 외식경영 요리교육 수료식 성료

경영전략 및 메뉴 계발, 퓨전 밑반찬 요리경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2.11.22 10:5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소장 여운복)는 22일 오후 4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2 외식경영 요리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외식경영 요리교육은 관내 외식업주들의 경영마인드를 개선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펼쳤고, 교육에 4회 이상 참석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조리장 전경철 교수와 영동대 호텔외식산업과 김은영 교수의 지도로 새로운 메뉴 계발, 경영마인드 개선 및 서비스 개선 노하우 등 급변하는 외식업계 흐름을 대응하는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수료자 34명은 청원생명 농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밑반찬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개인별 요리솜씨를 뽐내며 업체 간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올해 교육을 통해 업주들이 어려운 경기 탓만 할 것이 아니라 메뉴 계발, 서비스 개선 등 노력을 기울인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참여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고 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