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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1 14:2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재양성재단이 내년도에 15억6천만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학생 1천438명이다.

우선 성적우수자 장학금 수혜 범위가 넓어진다. 중학교 2·3학년 200명을 새로 선발,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기존엔 고등학생(300명) 90만원, 대학생(300명) 200만원씩 지급했었다.

충북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도 확대한다. 서울에 있는 충북학사의 월정분담금 인상에서 나오는 재원으로 '수도권 장학금'을 신설, 학생 90명에게 총 1억8천만원을 지급한다.

또 전공을 살려 대민 봉사를 하는 학생들에겐 '대학인재 재능기부 장학금'이란 명목으로 1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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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