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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건강강좌 신청하세요

고협압, 당료병 등… 오는 7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 웹출고시간2012.11.01 10:5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여운복)가 오는 7일까지 '만성질환관리 건강강좌' 신청자를 접수한다.

오는 13일 청원군 보건소에서 열리는 '만성질환관리 건강강좌'에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질환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청원군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혈압, 당뇨는 자칫 소홀히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이행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으로, 무엇보다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상엽 충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한승석 충북도 공중보건의(신장내과 전문의)는 이날 강사로 나서 '심뇌혈질환 이해 및 관리'와'만성질환 합병증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영양사를 통한 만성질환 식이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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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