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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1 10:3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권태일) 2학년 260명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 참가해 각종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있다.

이 학교는 명품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특색사업으로 'I have a dream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1학년은 내 꿈 찾기, 2학년은 내 꿈 키우기, 3학년은 내 꿈 실현하기로 단계별로 진로 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제천상고는 카페치노, 네일아트, 리본비즈, 석부작 등 9개 동아리 체험과 전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2학년 박준규 학생은 "미래 웹마스터가 되는 것이 꿈인데 비즈쿨 페스티벌의 체험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 좋다"면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시는 학교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Smartainment, 똑똑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에서는 충북인터넷고, 충주상고, 충주성심학교, 한림디자인고, 제천상고 등 5개교가 참가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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