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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31 14:1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L&C(주) G-Tech 음성사업장 직원들은 지난 30일 음성군 노인복지관에 쌀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 음성군에 보금자리를 잡은 한화 L&C(주) G-Tech 음성사업장(공장장 백진기)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화 L&C(주) G-Tech 음성사업장은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에 쌀(50포대/10kg)을 기탁해 겨울을 재촉하는 찬 바람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따뜻한 사랑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해밀사랑 봉사단은 50명의 저소득 노인 가정에 직접 쌀을 전달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뜰히 보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올해를'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한 한화 L&C(주) G-Tech 음성사업장은 노인복지관의 무료급식 봉사와 장애인 나들이 지원,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기업체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다양성을 더할 방침이다.

한편, 한화 L&C(주) G-Tech 음성사업장은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 위치, EVA sheet 및 ITO Glass를 생산하는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로 21세기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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