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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웰빙타운 조성하는 동부건설은?

2008년 레인보우 힐스 골프장 건립
국내 최장 터널 시공 등 실력 탁월

  • 웹출고시간2012.10.29 19:5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22년까지 음성군에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웰빙타운을 조성하는 동부건설은 지난 1969년 미륭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당시 자본금 2천500만원과 직원 2명으로 출발해 1970년대 중동 건설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1980년대 금융, 보험, 화학 등으로 발을 넓히면서 현재의 동부그룹 기초를 다졌다. 해외에서 거둔 외화 수익금을 철강과 비료, 건설, 물류, 금융 등 국가 기간산업에 전액 투자한 동부그룹은 1990년대 들어 대한민국 20대 그룹에 진입했다. 2000년대에도 초고속 성장을 거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대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동부그룹의 핵심 사업은 7개 분야다. △철강·금속·화학 △농업·건강·유통 △반도체·IT·전자 △건설·에너지·부동산 △물류·여객·콘텐츠 △보험·증권·은행 △사회공헌으로 이뤄져 있다.

동부그룹의 중추인 동부건설은 토목과 건축, 주택, 플랜트(공장), 부동산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적 건설업체다. 국내 최장의 배후령 터널(8.84㎞)과 전주 월드컵경기장,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건립했다.

충북엔 2008년 첫 발을 들여놨다. 음성군 생극면 생리 87만평 부지에 27개 홀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레인보우 힐스 C.C)을 오픈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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