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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건강복지를 위한 계획 수립

국민건강보험 청주동부지사

  • 웹출고시간2012.10.25 17:1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건강보험 청주동부지사는 25일 자문회의를 열고 실천적 건강복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실천적 건강복지를 위한 새로운 계획이 수립돼 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 청주동부지사(지사장 장홍순)는 25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보면 선진국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건강보장률을 햔재의 62.7%에 2017년까지 80%로 올리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의 본인부담률을 입원의 경우 20%에서 10%, 외래는 30~60%인 것을 15%로 인하키로 했다.

특히 재난적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액 기준을 100만원씩 인하하고 선택진료폐지, 병실차액급여화, 간병서비스 등 비급여항목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급여화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평생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와 진료비 청구 심사, 지급체계 등의 합리화,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완, 새로운 자문위원 위촉 등을 실시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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