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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 금 3개, 은 1개 순항

임동현, 90m금메달 따내며 런던올림픽 부진 탈피
기대모았던 예성여고 축구는 1회전 탈락

  • 웹출고시간2012.10.12 15:4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선수단이 '93회 전국체육대회' 둘째날인 12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첫 금메달은 남자일반 양궁에서 나왔다.

청주시청 소속 임동현은 대구율하체육공원 내 양궁장에서 열린 개인 90m경기에서 331점(대회신기록)을 쏴 금메달을 획득하며 런던올림픽의 부진도 날려보냈다.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일반 자유형 400m에 출전한 장상진(한국체대 4년)도 3분53초87의 기록으로 정상에 금메달을 보탰다. 장상진은 전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격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보은군청 소속 이병철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 개인공기소총 결승에서 698.5점으로 금과녁을 명중시켰다. 이병철이 포함된 남자일반은 1천775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기대를 모았던 충주 예성여고 축구는 이날 대구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예선 첫경기에서 전국 중위권 전력인 전북 한별고에 전후반 득점없이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대5로 아쉽게 패해 대회를 일찌감치 마감했다.

대구=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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