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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9 11:0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푸른솔문학 9월호

△푸른솔문학 9월호

문예지 계간 '푸른솔문학' 9월호(가을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지난 여름 푸른솔문학 작가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반딧불로 쓰는 여름밤의 수필'이라는 행사를 화보로 다뤘다.

이어 김 학씨의 '부모 자격증'을 권두수필로, 6회 푸른솔문학상 수상작품인 송보영씨의 '연꽃을 가꾸며', '삶이 축복인 이유', 3회 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박재명씨의 '보(洑)'를 실었다.

11회 푸른솔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작도 눈에 띈다.

수필부문 수상자인 김낙춘씨의 나만의 방 외 1편, 이황연씨의 인생길 외 1편, 신현애씨의 풋거름 외 1편, 남연심씨의 '화려한 부활' 외 1편 등이 신선한 읽을거리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신작수필'과 '수필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청댐 사람들'이라는 코너에도 회원들의 글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딩아돌하' 가을호

△'딩아돌하' 가을호

시전문계간지 '딩아돌하' 가을호가 발간됐다.

청원 출생 작가 이무원 시인의 초대시 '바닷가 마을에서'를 시작으로 김애리씨의 초대그림 '8월 즈음'을 책 양 페이지에 매치시켰다.

이어 '우리시 다시읽기' 코너에서는 박순원씨가 '정지용 시인의 盜掘(도굴)'을 읽어내고 발간사에서는 임승빈씨의 '왜 시비를 세우는가'라는 주제를 다뤘다.

기획연재 코너로는 이승빈씨의 마음을 키우는 시 읽기-시간의 옷깃을 여미는 일상, 서영숙씨의 우리민요 산책-순결이란 이름이 불러온 비극:쌍금쌍금 쌍가락지가 실렸다.

이와 함께 '리뷰·시 코너에서는 함기석 시인이 '새로운 물결, 과학적 상상력의 유입'을 주제로 과학이론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현대미술에 관한 101가지 질문

주자나 파르치 (지은이) | 경당, 376쪽, 1만4천원

△현대미술에 관한 101가지 질문

독일 뮌헨에서 미술사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자나 파르치 박사가 현대미술에 관한 101가지의 다양한 질문들을 추려 정리한 뒤 각 질문마다 알아듣기 쉬우면서도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양식과 장르, 미술가와 미술가 그룹, 현대건축, 미술과 정치 등의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알아듣기 쉽도록 풍부한 정보와 지식을 전해준다.

특별히 책 앞쪽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여 간단한 해설과 함께 컬러 도판을 실었으며, 책 말미에는 이 책의 자랑인 '예술가 240인 소사전'이 정리되어 있다. 101가지 질문과 답변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대미술에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오묘한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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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