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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4:45:24
  • 최종수정2023.02.27 14:45:31

충주시 칠금신협 관계자들이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칠금신협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칠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두환 이사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봉준 동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제공하고 칠금신협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칠금신협은 경영 수익금 일부를 해마다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청장년 위기가구 이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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