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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인터넷 유해매체 사이트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단 운영

  • 웹출고시간2012.10.03 15:0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가족부와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가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 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을 해치는 음란 게시물 및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을 적발, 삭제 조치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와 전문 모니터링 요원들이 사업 발대식을 가진 6월초부터 시작해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인터넷상 음란게시물 유통 경로를 분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안전을 해치는 음란 게시물·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을 적발해 냈다.

그 결과 음란성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란사이트(809건)와 온라인 카페(1천775건) 및 각종 사이트나 카페에 음란성 정보를 불법으로 올린 블로그(774건)과 게시물(1천8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각각 폐쇄와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

이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02-784-1577)로 문의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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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