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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충북선수단 환영 카퍼레이드

지난 21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2.09.23 19:3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낸 충북선수들이 도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번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8명의 충북선수들과 2명의 지도자를 태운 퍼레이드 차량은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을 출발해 청주시청을 경유, 충북도청에 도착한 1시간 동안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카퍼레이드 후 충북도청에서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도의장, 이기용 충북교육감 등 12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각계에서 마련한 포상금이 전달됐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지역 선수들의 놀라운 성적과 감동적인 모습은 장애인체육인 여러분의 헌신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써주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따낸 금 9개, 은 9개, 동 9개 중 금 4, 동2개 따내며 종합 12위에 오르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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