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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0 16:2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원성(國原城), 국원소경(國原小京), 중원경(中原京)'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전시는 국립청주박물관이 25일부터 11월11일까지 충주시를 소개하는 지역문화 특별전이다.

백제의 영역에 고구려의 국원성이 설치된 삼국시대부터 중원경이 설치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충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옛 지도를 통해 충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백제와 고구려, 신라 그리고 통일신라의 유물을 통해 국원성, 국원소경, 중원경의 실제에 가까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탑평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한자리에 전시돼 삼국의 문화를 비교 관람할 수 있다. 탑평리 유물뿐 아니라 광배, 허리띠꾸미개, 굽다리접시, 연꽃무늬수막새 등의 다양한 유물도 전시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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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ESS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