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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9 13:5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장면.

청원군이 19일 2층 상황실에서 '10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윤 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마라톤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4천명 이상 참가하던 5km 부문을 교통 민원 해소차원에서 참가자를 제한한다.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같은 시기에 전국 28곳과 충남·북 4곳에서 마라톤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지만 5천여 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는 대회 때마다 참가자들로부터 '명품 코스'로 찬사 받고 있는,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청남대가 어우러진 환상의 주로(走路)가 한몫하고 있다.

아름다운 청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7일 환상의 명품코스 문의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하프·10㎞·5㎞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본기구치시마라톤대회 참가권, 벽걸이 TV 등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중부권을 뛰어넘어 전국 최대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대청호를 구경하며 청원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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