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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5 12:5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옥천중 학생들이 옥천군민도서관에서 테마별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옥천중학교(교장 한경환)는 14일 추계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학급별로 테마형으로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학생들은 학급별로 모둠을 구성해 지역의 관공서를 찾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과 지역에서 하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을 했다.

오전에는 옥천신문과 옥천군민 도서관을, 오후에는 관성회관, 청주지법옥천등기소, 옥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문학 관련 영화 감상과 스포츠맨십 함양 활동, 장용산 자연 생태 체험, 학급 대항 축구 대회 등 학급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3학년은 교과와 연계한 문화 체험으로 실시했다.

한경환 교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는 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간에 더욱 깊은 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든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학교의 여러 행사가 교육적으로 더욱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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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