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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13 18:2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일 청주흥덕서에서 열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관련부서 경찰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유승원)는 13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청주시청, 청원군청,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장소를 관할하는 도로관리청별 문제점과 교통안전시설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조기에 설치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사고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흥덕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7명으로 충북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2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신흥택지 개발 등 인구의 증가와 고속도로·터미널·대학교 등의 밀집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교통환경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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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