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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0 17:3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마음 여성지도자 워크숍이 10일 속리산 유스타운 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특강에 나선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을 사랑하는 도내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농협 충북본부가 육성, 지원하는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의 읍·면 회장단 160여 명은 10~11일 속리산 유스타운 수련원에서 합동 워크숍인 '식사랑 농사랑 한마음 여성지도자 다짐 대회'에 참여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의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이해' △남창규 한의사의 '한방으로 알아보는 행복한 건강 관리법' △문정이 E3 GROUP 컨설팅 대표의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참여회원들은 조직간 화합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농촌복지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취약농가인력지원에 앞장서온 우수 봉사단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7080 작은 음악회'도 열어 참여회원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진우 농협충북본부장은 "지난 태풍피해 때 바쁜 일상에서도 홀몸노인가사 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준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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