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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6 15:3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수연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원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청원교육청 직원들은 24일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 성장 방안과 신성장 전략 등 경영노하우를 듣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청원교육과 성공공동체로서 업체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SK하이닉스 홍보관과 생산라인 등을 직접 둘러보고 식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원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체험해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상을 배웠다"며 "이번 산업현장 체험이 공직자 역량 강화 및 공직생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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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