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26 14:1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시가 지난 24일 연 '농촌 액티브&힐링 체험교실' 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블루베리 가공 체험을 하고 있다.

ⓒ 공주시 제공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액티브(active·활동)'와 '힐링(healing·치유)'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로 지난 21일과 24일 체험교실을 운영,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이버 공주시민과 가족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게 하고 시의 농촌관광체험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놀이, 친환경 농산물 경제교실, 허브를 이용한 향주머니와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발효차, 약초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태 농촌진흥과 농촌체험담당은 "앞으로도 이런 체험행사를 자주 열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041-840-2757.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