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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한여름의 선율

청풍초중학교 음악 캠프 호응 최고

  • 웹출고시간2012.08.22 11:2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청풍초중학교(교장 장병석)는 24일 개학을 앞두고 방학 동안 개인적으로 익힌 악기 연주 기능을 점검하고 합주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음악 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음악 캠프는 오전에 각 파트별 연습 후 오후에는 전체 합주의 집중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평소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학생 개개인의 연주 기량을 더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음악캠프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금현앙상블 단원'과 '청주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음악계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공개 레슨이 이뤄져 실력 향상은 물론 음악 방면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는 지난 봄 지역축제인 '청풍벚꽃축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KBS1TV 프로그램인 '행복한 교실'에 출연했고b2학기에는 정기연주회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노인 병원을 찾아 위문 공연을 계획해 준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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