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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9 15:5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양과 생명의 고장 제천의 청풍초등학교(교장 장병석) 어린이들이 미생물 탐구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미래 생명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름방학기간에도 열띤 탐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 인성 시범학교인 청풍초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미래형 첨단교실 및 과학실에서는 '미생물의 생장과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의 인성 과학캠프를 열었고 각 팀별 성과 발표 및 과제 토론에 이어서 과학실 무균실에서는 과학동아리 '미리내'가 곰팡이 관찰, 배양 및 유용미생물 배양 등 미생물과의 만남을 통해 탐구심을 키우고 있다.

1학기 동안 과학동아리 미리내는 유용 미생물 무료로 나눠주기,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미생물의 생장조건 탐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팀별 활동으로 과학의 탐구심을 더하고 있다.

청풍초 과학동아리 미리내는 주로 유용미생물의 배양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주변 미생물에 대한 탐구와 이용 방법에 대한 조사활동을 통해 탐구 중심의 과학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창의 인성을 키울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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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