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8.15광복절기념 41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15-16일 보은서 경기

  • 웹출고시간2012.08.12 18:2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검도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대한검도회 주최로 '8·15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41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임원, 선수, 심판, 학교 관계자, 학부형 등 모두 3천여명 검도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보은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로 단체전 초등부 12개, 중등부 31개, 고등부 40개, 대학부 21개팀이 출전한다.

개인전에는 남고 및 여자부에서 174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시도 대표팀이 총 출전, 충북 선수단의 성적을 가늠해보는 중요한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북검도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보은군청, 충북체육회, 보은군 체육회, 충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한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