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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출신 태극전사 런던올림픽 일등공신

충북체육회 8일 새벽 황석호 선수 모교인들과 충북회관에서 응원전

  • 웹출고시간2012.08.07 18: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 선수들이 30회 런던올림픽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4 아테네'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임동현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학을 졸업한 송대남은 유도 90kg 이하급에 출전해 한국선수단에 깜짝 금메달을 선사했다.

단양출신인 사격 최영래는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50m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림픽 한국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석호(운호고 졸)는 축구 종주국을 자부하는 영국팀에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둬 사상 첫 4강전에 진출하는데 한몫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3시45분 결승진출을 놓고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충북체육회는 황석호 선수의 모교인(청남초, 운호중·고)들과가 함께 올핌픽 축구선수단의 결승진출을 염원 하기위해 이날 충북축구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실에서 필승 응원전을 가질 예정이다. 결승진출시에도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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