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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7 13:1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적으로 찌는 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이 독거노인 보호에 발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진천군 관내 독거노인 630여명에게 아이스스카프, 폭염대비 행동요령 소책자 등 폭염대비 용품을 배부했으며 노인관련 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1일 1회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별로 건강정보가 기록된 카드를 배부하고 소지하게 해 폭염에 따른 질환 발생시 응급조치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진천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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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