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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5 14:3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상고(교장 권태일)가 미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2010년도부터 3년 연속 중소기업청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된 뒤 학생들이 미래 CEO를 꿈꿀수 있도록 10개의 다양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교육 과정에서 기업가적 정신을 배우는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학교에서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CEO 초청 강연, 창업캠프를 운영하는 등 창업동아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사업아이템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동대문 시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생생한 현장 중심의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동아리에서 활동중인 이희다(2년)학생은 "미래에 커피 프랜차이즈 사장이 되기 위해 창업동아리에서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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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