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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4천600만명 대이동

귀성 6일 오후3시 이후 귀경은 9~10일이 편안

  • 웹출고시간2008.02.05 19:2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 설 연휴동안 4천600만명이 고향을 찾아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일 정오부터 설 전날인 6일 오후 3시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5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면서 귀성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중 평소보다 8만여대 정도 많은 37만9000대가 서울톨게이트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6일에도 33만5천대가 고향을 찾아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3시까지 귀성길 교통량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6일 아침 승용차를 타고 갈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광주까지는 7시간50분,그리고 대전까지는 5시간50분이 걸리고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 이보다 1~2시간 덜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귀경길의 경우 설 당일인 7일과 8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특히 7일의 경우 성묘 차량과 친척집 방문 등 단거리 이동 차량 등으로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은 6일 오후 3시 이후 대를 귀경길의 경우 9일이나 10일쯤 나서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 지난해보다 4%정도 늘어난 하루 평균 34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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