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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7:3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4회 청주시장기 도내 검도선수권대회'와 '3회 청주시장배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오는 4일과 5일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검도회(회장 이기엽)가 주관하는 14회 청주시장기 도내 검도선수권대회에는 초등부 176명, 중등부 79명, 고등부 74명, 대학일반부 36명, 청년부(40세 이하) 53명, 장년부(40세 이상) 34명, 여자부 25명 등 모두 477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체육특기자와 도장 관원으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초·중 여자부는 3분, 고등부·대학일반부·청장년부는 각각 4분의 경기시간이 주어진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대희)가 주관하는 3회 청주시장배 어울림배드민턴대회에는 충북지역 외에도 서울, 광주, 경남, 경북 등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종목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 종목별 예선전 및 본선, 종목별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스탠딩부와 휠체어부로 나눠 스탠딩부는 남여 통합 2인조로 휠체어부는 남여 통합 4인조로 경기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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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