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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15 19:3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2일 오후 갑작스런 이시종 지사의 방문으로 청주에 위치한 한국병원이 한때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이 지사는 이날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누님이 한국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고 오후 서울서 있을 '대기업·금융계 임원 초청 간담회' 참석에 앞서 병원을 급히 찾아 병문안. 이 지사는 누님이 입원중인 일반병실(6인용)을 찾아 30여 분간 체류하며 위로와 함께 쾌유할 것을 기원했다고 한 인사가 귀띔.

이날 오후 이 지사 일행이 사전 연락 없이 병원에 들이닥치자 방문배경을 몰랐던 한국병원 관계자들이 한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 이 지사는 앞서 병원 측에 그 흔한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전화한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병원 관계자는 "이 지사의 갑작스런 방문에 병원관계자들이 다소 놀랐다"면서 "짧은 시간동안의 병원방문 이었지만 '서민도지사'를 지향하고 있는 이 지사의 참뜻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마디.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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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