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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10 12:2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3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축구대표 선발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보은에서 개최된다.

충북축구협회(회장 강성덕)는 이번 선발전은 대학부 4개팀(건국대, 영동대, 청주대, 충북대)과 일반부 2개팀(청주직지FC, 충주험멜FC) 등 6개팀이 전국체전 진출권을 놓고 경합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전 참가팀에게는 충북축구협회에서 지원금으로 각 50만원 씩 총 300만원과 우승 2팀에게 각 50만원 등 총 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참가팀 6개팀에게 사용구(390만원)가 지원된다.

충북축구협회는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4일 도내 12개 시·군협회장을 초청해 경기를 관전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후행사에서 충북축구협회는 충북 유소년 발전 지원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1천200만원과 유소년 볼 10개씩 총 120개(840만원)를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2천800만원을 내놓은 강성덕 회장은 "선발전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서 모두가 하나 돼 충북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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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