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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4 18:09:24
  • 최종수정2022.03.24 13:56:03
청주 중앙여고(교장 신선인)가 지난달 열린 '제 5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 A그룹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시간의 제한된 시간동안 심사위원들이 사전에 선정한 프랑스 문학작품 6권중 한권을 읽고 주어진 문제를 논술하는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다.

최수지(2년)양은 아마두 쿠루마의 '열두 살 소령'을 논술해 대상을, 황인정(2년)양도 같은 책으로 논술해 은상, 김정현(2년) 학생은 스탕달의 '적과 흑'을 논술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불문화재단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최하고 한국프랑스어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온라인상으로 대회가 열렸으며, 시상은 오는 18일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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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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