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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31 18:4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용병 덕클락(Doug Clark·32·우투/좌타)과 브래드 토떽(Brad Tomas·31·좌투수) 선수가 31일 한화의 스프링 캠프지인 하와이 호놀루루에 도착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부인인 칼 토마스(30)와 딸 시에나 토마스(2)를 동반한 브래드 토마스 선수는 도착직후 훈련 구장인 센트럴 오아우 리지널 파크(Hawaii Central Oahu Regional Park)를 방문해 김인식 감독과 인사하고 훈련중인 선수들을 일일이 찾아가 한명씩 악수를 청하는 등 융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마스 선수는 “‘어떤 보직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 클락 선수는 “첫 팀 훈련에 합류하는 만큼 야구에만 집중하기위해 동반가족 없이 왔다”며 “메이져리그에 도전하는 것 같이 흥분되고 한화유니폼을 입게 된 고마움을 야구장에서 맘껏 보여주겠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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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