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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4 18:1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FC 공격수가 지난 23일 오후 3시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나가고 있다.

청주직지FC가 리그통합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제압했다.

청주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청주용정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12 DAUM 챌린저스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통합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물리쳤다.

경기 시작부터 포천은 공격의 핵18번 서동현을 투입해 날카로운 창 끝으로 청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청주 김종현 감독은 수비에 치중하며 차분하게 후반을 준비했다. 후반 승부수를 띄운 청주는 8번 성한웅과 9번 신강선을 동시 투입해 포천을 쉴 세 없이 몰아쳤다.

전반부터 체력소모가 컸던 포천은 후반 수비가 흔들렸고 후반 37분 청주 9번 신강선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 한방에 무너졌다.

전반기 A조 1위, B조 1위 팀의 경기로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창과 창의 대결은 청주의 화끈한 한방으로 끝이 났다. 청주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7월7일 오후 3시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전남영광FC와 치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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